반응형 학원썰26 수학경시대회 그리고 똑똑함과 대학 수학경시대회 수학경시대회 준비를 하면 좋은지를 물어보시는 분이 있다. 그리고 수학경시대회 입상했다고 자랑을 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수학경시라고 다 같은 수학 경시가 아니다. 중학생을 기준으로 는 KMO>성대경시>KMC KMO> 성대경시> KMC였던 걸로 기억한다. 7년-10년 전 쯤의 이야기이다.. KMO도 예전보다는 난이도가 많이 내려갔다고 한다. KMO는 해석은 고등수학 상에 도움이 되고, 기하는 중등 기하와 고등학교 때 해석 기하 문제 중 논증기하로 풀면 편한 문제들에 도움이 된다. 조합도 고등학교 때 배우는 조합에 도움이 되고, 정수는 솔직히 고등학교 내신 때,, 매우 거의 잘 안 나온다.. 근대 KMO를 하면서 수학적 사고력이 늘어나며,, 머리가 업그레이드되고 차후 수학 학습을 할 때,, 지.. 2023. 12. 1. 교과가 왜 이렇게 자주 바뀌는 거야? / 이건 교과가 아닌가요? 몰라 그냥 배워 교과가 왜 이렇게 자주 바뀌는 거야? 수학교과는 몇 년마다 한 번씩 바뀐다. 학원일 초창기에 든 나의 생각은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나 라는 생각도 했다. 참고서들도 바뀌어야 출판사들도 먹고 살 것이 아닌가? 유투브를 보면 전구 회사에서 전구수명을 낮추기로 한 역사적 사실에 대한 설명도 있다. 전구가 팔려야 전구 회사도 매출이 나고 직원들 월급도 주고, 그래야 먹고 사는 거니... 교과가 안 바뀌면 문제집이야 팔린다 해도, 참고서들은 그냥 헌책을 사서 쓰는 경우도 많을 테니... 학교 다닐 때 한 교수님이 이런 류의 말씀을 하셨다. 전기과 거기서 과학이 발전하며 전자과 이렇게 나오는 거라고... , 정보통신 공학이라고 이야기 인포메이션 어쩌고 하면 도서관에서 일하는 줄 안다고, 학과 이름을 그렇게 자주 바꿀.. 2023. 11. 30. 과도한 수행평가와 수행평가를 통한 학생의 평가 과도한 수행평가 학원강사 초창기 한 중학교 여학생이 유독 과제를 못해오는 경우가 많았다. 나중에 학부모님과 통화를 해보니, 독서 과제가 있는데, 책을 읽고 독후감을 써가야 하는데, 과제가 많다 보니 많은 학생들이 책을 읽지 않고, 대충 써가거나, 남의 것을 베끼거나 한다는 거 같은데, 이 학생은 착한 학생이어서 우직하게( 꾀부리지 않고 묵묵히 맡은 일을 하는 태도가 있게 ) 책을 다 읽고, 본인이 독후감을 써간다는 것이었다. 그러다 보니 다른 학생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고 그러다 보니 학원 과제를 못해오는 것이었다. 사연을 접하고 보니 이 학생은 훌륭한 학생이었다. 역시 표면에 드러난 현상만을 보고 누군가를 판단하는 일은 멍청한 일이었다. 그 후 몇 년이 지나고 고1 학생들 수업을 하다가, 어떤 학교 선생.. 2023. 11. 29. 학원강사 인식 과 일상 학원강사 인식 전에 손주은 회장님 [메가스터디 창업자]께서 옛날에(메가스터디 창업전 학원일 초창기 이신 듯) 본인이 사교육 한다니까 집에서 창피하다고 내려오지 말라고 하셨었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나도 사교육 진입초기 회사와 사교육을 갈등할때, 어머니가 회사를 다니라고 하셨고, 친한 친구들 만났을 때, 대기업 다니던 한 친구는 회사를 권유했다. 고등학교 때 주로 전교 1등을 하던 한 친구만이 사교육도 괜찮은 거 같다고 했다. 그 친구의 전 여자 친구가 사교육 강사를 했던 경험이 있는 상태였다. 내가 사교육 진입후 몇 년이 지났을 때, 이 친구가 자기도 회사 나올까? 하길래 여기는 야생이라고 너는 그냥 회사 다니라고 내가 말했다. 압구정에서 일할때 일데, 1500명 이상 규모의 학원이라 당분간은 학원.. 2023. 11. 28. 학원강사 초창기에 대한 회고와 세미나 학원강사 초창기에 대한 회고학원강사의 수학실력 차이는 나름 큰 편이다. 같은 학원도 마찬가지이다. KMO도 지도하시고, 나름 수학을 잘하시는 원장님이 처음에 학생들 가르쳤을 때를 생각하면, 얼굴이 화끈거린다고 했다. 나도 마찬가지이다. 처음에 가르쳤던 학생들한테는 지금 생각하면 좀 미안한 마음이 있다. 특히 처음 가르쳤던 고등학생들한테는 진짜 미안하다. 수학강사 연구모임 이라는 다음 카페에는 지역별로 스터디 모임이 있는 거 같다. 생각해보니 m-teacher라는 분이 수학을 잘하셨는데, 그분이 하신다고 해서 공개 세미나라고 해야 하나 어쨌든 m-teacher 보러 한 번 가봤던 적이 있다. 다음으로 직업으로 학원일을 한지 2년도 안되었을 때 일거다. 내가 다음 카페에 스터디 인원 모집 공고를 냈던 적이 .. 2023. 11. 28. 선행에 대한 비난과 수학교과의 고등쏠림 그리고 사실의 전달 모든 선행학습이 불량식품은 아니다10년 전쯤 한 시민단체에서 대표인지가 나와서 이런 류의 말을 했다. 선행학습은 불량식품입니다. 아이들에게 유해한 것입니다...라고 말하던 사람이 있다. 그걸 보다가 이런 생각을 했다. 내가 학생들에게 유해한 불량 식품을 팔아 그 돈으로 먹고사는 사람인가? 소득에 따른 사회적 불평등을 야기하고 있다고 말한다면, 그건 인정한다. 자본주의사회에서 어쩔수 없다고 말한다. 나도 먹고 살아야 하지 않겠니? 그러면 고아원 친구들중에 교육 봉사를 원하는 아이들이 있는데, 학원을 욕하기 전에 가서 봉사활동을 하는 것은 어떠한가? 같은 학원에서 동일한 선생한테 수업을 받아도 학생의 결과치는 천차만별이다. 선행도 마찬가지이다. 어떤 학생은 지식을 매우 빠르게 잘 흡수한다. 중학생이 선행을 .. 2023. 11. 27. 이전 1 2 3 4 5 다음 반응형